컬러풀한 아파트 인테리어 :: 작은집 인테리어 :: DIY
브라질에 위치한 Lella 와 Julio 커플의 첫번째 아파트입니다.
적은 예산때문에 직접 DIY로 아파트 인테리어를 하였다는데요~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침실은 그들이 사랑하는 고양이와 함께 지낼 수 있게 큰 침대를 놓았습니다.
이 아파트는 남향이지만 브라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햇빛이 잘 안들어옵니다.
그래서 발코니와 커다란 창문이 있는 집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거실에 있는 가구들도 대부분 그들에 손에 의해 만들어졌는데요.
한쪽으로는 커다란 책장을 짜넣어
다양한 아트북을 배치해 놓았습니다.
동파이프를 이용한 조명 또한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파이프 조명은 예전에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응용이 가능하네요.
작업실에는 그들의 부모님이 직접 페인팅한 작품들을 액자에 넣어
벽에 전시하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해외여행때 하나씩 모은 것들이라고 하네요.
두명이 사는 집이라 그런지 책상도 두개의 다른 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말과 상어가 그려져 있는 타올은 직접 스텐실하였고,
날으는 젖소는 런던 여행때 구입했다고 하네요.
소품 하나하나가 센스 넘침니다.
둥근 전구위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구요.
곰모양의 거울도 직접 제작했다는군요.
이 아파트 인테리어 포인트는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소품들에 있지 않나 합니다.
거울도 매력적이네요.
작은 테라스에는 작은 정원을 만들어 꽃과 식물을 가꿉니다.
작지만 정말 아기자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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